고도의 전문기술자 양성 교육 혜택 제공

한국전기통신기술연구조합은 전기기술인을 대상으로 숭실사이버대학교에 입학시 등록금의 30%를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전기 분야 기술자들이 등록금 부담 없이 일과 학업의 병행이 가능하토록 지원한다는 게 전기통신기술연구조합 측의 설명이다.

조합은 숭실사이버대학교 전기공학과 등에서 신입학, 편입학, 시간제등록까지 지원 가능하도록 혜택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모집학과는 전기공학에 관한 고도의 전문기술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학과 졸업시 전기관련 4년제 학사학위가 수여되며, 전기기사등 관련자격증 획득도 가능하다고 조합 관계자는 전했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작성하는 학업계획서 70%, 적성검사 30%의 평가기준이 적용돼 고교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선발을 진행한다.

2년제 대학이상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학점을 충족시킨 경우 2, 3학년으로 편입도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내년 1월 10일까지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추가접수는 내년 2월 14일까지다.

혜택을 받는 방법은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시 일반전형으로 신청후, 입학시 조합에서 증명원을 발급받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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