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시설 최초 ‘지진 조기경보시스템’ 도입
지진 시 방폐장 초동대응 골든타임 확보 위해 상호협력 강화
작성 : 2019년 12월 12일(목) 13:46
게시 : 2019년 12월 12일(목)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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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11일 본사 회의실에서 지진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감사패를 수여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11일 ‘원자력 관련 시설 최초 현장경보 방식 지진조기경보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토지질연구본부 지진연구센터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국 지질자원연구원과 공단은 2017년 9월 지진재난 방재 신속 대응 체계 구축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진‧지각변형 연구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진 관측데이터 실시간 연계 등의 지진 조기경보시스템 도입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진 조기경보시스템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개발한 기술로서 그동안 공단과 연구원 간에 방폐장 현장적용의 가능성을 두고 오랜 논의를 거쳐 최종 도입을 완료하였다.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최초 지진정보(P파)를 토대로 후속되는 최대 지진동의 크기를 예측하고 알림으로써 지진 발생 시 방폐장 현장 작업자가 신속한 초동조치를 할 수 있는 여유시간(최대 수십초)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차성수 이사장은 “이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처분시설의 안전성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골든타임이 확보됐다”며 “내년부터 시험운영을 통해 지진감지 오경보율을 낮춘 이후 지역주민에게 처분시설 진동 영향(진도)과 행동강령에 대해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기사 더보기

jhj@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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