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으로 처음 참석 검토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석할 전망이다.
만약 참석한다면 산업부 장관으로서는 처음이다.
성 장관은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CES 전시회장을 찾아 코트라(KOTRA)가 운영하는 한국관 등을 둘러보고 한국 주요 기업인들과 현지 간담회를 가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도 다음 달 22∼2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세계경제포럼에는 김현종 전 통상본부장(현 국가안보실 제2차장)도 참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