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텔레콤, 신제품 체험 및 아이디어 교류 등 ‘함께 만드는 스카이’ 추진
6일 출시한 무선이어폰 ‘스카이 핏 엑스’ 3일 만에 초도 수량 완판

착한텔레콤스카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착한텔레콤스카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스카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신제품에 아이디어까지 더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착한텔레콤(대표 박종일)은 ‘스카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스카이 서포터즈는 신제품을 먼저 체험하거나, 유튜브나 네이버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 리뷰를 올리면 횟수에 제한 없이 스카이 전 제품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포터즈는 지난 2016년 7월, 스마트폰 ‘아임백’ 출시 당시 팬택에서 ‘스카이 서포터즈’를 모집한 이후 3년 5개월 만으로 착한텔레콤은 서포터즈들과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힘께 만드는 스카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해외 스카이 제조공장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스카이 서포터즈’ 공식 네이버 카페를 통해 착한텔레콤의 담당자들과 신제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할 수 있다.

서포터즈 참여 방법은 스카이 공식 홈페이지 혹은 네이버 카페 ‘스카이 서포터즈’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에 제한 없이 상시 신청 가능하다.

한편 지난 6일 출시한 무선이어폰 ‘스카이 핏 엑스 (SKY Fit X, 모델명 IM-A110)’의 초도 수량은 3일 만에 완판 됐다. 최신 퀄컴칩을 탑재하고 10시간 연속재생, 무선충전 등을 갖추고도 3만9900원의 파격적인 가격이 통한 것이다.

착한 텔레콤은 긴급생산을 통해 스카이 핏 엑스를 12월 26일부터 추가 배송할 계획으로 예약 고객에 한해 공식 가격인 4만9900원에서 20% 할인된 3만9900으로 똑같이 할인을 유지할 방침이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스카이 핏 엑스 출시 후 주요 쇼핑몰에서 저가의 중국 브랜드 제품 대비 판매량이 앞서는 등 가격과 품질을 함께 고려하는 고객들의 선택을 받았다”며 “스카이 서포터즈를 통해 새롭게 부활하는 스카이의 제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함께 만드는 스카이의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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