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4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시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제5회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이 시상 후 대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4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시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제5회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이 시상 후 대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신선)는 4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시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제5회 고리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전(이하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전’은 고리원자력본부가 부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봉사활동 계획을 공모하고 이를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월 공모를 진행해 총 30개 참가 팀을 선정했으며 각 팀 봉사자들은 약 7개월 간 부산시 전역에서 직접 제안한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4일 시상식에서는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된 10개 동아리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소외계층 가구의 LED 조명교체와 정기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진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마음을 밝히는 사람들’팀이 한수원 사장상(대상)을 수상했고 ‘WE함’팀의 구강건강 멘토링, ‘다정’팀의 국경없는 교실 프로그램이 각각 고리원자력본부장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시상을 마친 뒤 “학업과 다양한 활동으로 한창 바쁠 시기에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힘써준 대학생 여러분에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과 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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