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과 가족, 협력사 대표 참석한 기념식서 강조
이재영 대표, “지속성장하는 기업이 꿈, 여러분과 함께 하고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비솔 전 직원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 네 번째 이재영 대표)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비솔 전 직원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 네 번째 이재영 대표)

스포츠솔루션, 모션캡처분석, 테스팅솔루션, 특수조명 전문기업인 비솔(대표 이재영)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세계 시장 진출 확대 의지를 공식 천명했다.

비솔은 지난 11월 30일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 이랜드쿠르즈 유람선에서 열었다.

비솔은 이날 ‘스무살 청년 비솔, 세계로 나아가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발표하고, 앞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재영 대표가 ‘사람과 기술이 미래를 연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난 2000년 설립한 비솔은‘창의’, ‘열정’, ‘신뢰’ 등 3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그동안 불모지나 다름없는 스포츠솔루션과 테스팅솔루션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에 오른 기업이다.

특히 테스팅솔루션 분야의 성과를 바탕으로 고출력 LED조명 시장에도 진출해 국내외에서 다수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고속촬영조명시스템을 통해 자동차 완성차 연구소나 부품(에어백, 범퍼, 베이비카시트 등) 제조연구소 등과도 협업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에는 수출 200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이재영 대표는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시간은 지나가는 게 아니라 다가오는 것이라는 어느 스님의 표현이 생각난다. 다가오는 시간을 위해서는 항상 준비돼 있어야 한다”면서 “회사 창립 때부터 동료들에게 항상 말했던 것처럼 비솔이라는 기업이 영원했으면 하는 게 바람이며, 앞으로 30주년, 40년주년 기념식에서도 여러분과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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