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지역본부에 대책본부 마련하고 특별상황근무

문이연 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왼쪽 두 번째)가 특별정상회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문이연 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왼쪽 두 번째)가 특별정상회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활동에 나섰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25~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관련해 최근 부산울산지역본부에 대책본부를 마련하고 대회장 안전을 위한 특별상황근무를 펼쳤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를 위해 특별정상회의 기간 동안 범정부 경호안전통제단을 중심으로 12개 유관기관과 함께 벡스코 회의장 등 주요시설 11개소에 대한 특별점검 및 안전관리 업무를 지원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0월 28일부터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전기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하고 관련시설 사전점검을 실시한바 있다.

조성완 사장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한반도와 동아시아 공동번영의 디딤돌을 놓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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