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절감 공로 인정받아

이기우 한국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장(왼쪽 두 번째)과 직원들이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기우 한국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장(왼쪽 두 번째)과 직원들이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안동발전본부가 에너지 절약·절감을 포함한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안동발전본부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안동발전본부가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50001) 취득 ▲사업장 내 LED조명 보급률 100% 달성 ▲공정안전관리(PSM)이행상태 평가 최고등급 획득 ▲유해화학물질 안심사업장 선정 ▲지역 청년 취업설명회 개최와 중소기업 동반성장협약 체결 등을 통해 설비·안전·환경·사회적가치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기업의 자발적인 에너지 감축 노력을 인정받아 ‘에너지 챔피언’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기우 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장은 “국가적 당면과제인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그간 안동발전본부가 노력한 실적을 인정받아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자만하지 않고 더 많은 고민을 통해 에너지효율 분야에서 모범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1회를 맞이한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절약·절감을 위해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유공자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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