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태양광 사업 시행자로 선정
지역주민과 이익공유 하는 지분참여 태양광 발전소도 건설

메가솔라는 지난 12일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도로공사와‘2019년 고속도로 자산 활용 태양광 발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메가솔라는 지난 12일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도로공사와‘2019년 고속도로 자산 활용 태양광 발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메가솔라가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태양광 사업 시행자로 선정돼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유휴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에 나선다.

메가솔라는 지난 12일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공사와 ‘2019년 고속도로 자산 활용 태양광 발전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고속도로 자산 활용 태양광 발전사업은 도로공사가 적극 유치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메가솔라는 해당 사업의 평택~제천 구간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향후 20년간 고속도로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일부 사업대상지에는 ‘지역주민 지분참여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해 태양광 발전 수익을 지역 주민과 나눌 예정이다.

메가솔라 관계자는 “그간 쌓아온 태양광발전소 시공 능력과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안전한 태양광 유지관리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지역상생과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며 선도적 태양광 발전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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