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7년 연속, 서부 4년 연속 선정
김두종 서부발전 차장은 국가품질명장 선정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 참가한 한국동서발전(왼쪽), 한국서부발전(오른쪽)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 참가한 한국동서발전(왼쪽), 한국서부발전(오른쪽)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과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각각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품질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사의 이번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은 동서발전은 7년 연속, 서부발전은 4년 연속에 해당해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서발전은 이번 선정과 관련해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력, 품질관리기법의 지속적 개선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고 분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부발전은 서인천발전본부 소속 김두종 차장이 국가품질명장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리기도 했다.

서부발전은 이에 대해 “서부발전은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31명의 국가품질명장을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품질경영 국내 최고 우수기업임을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8월 개최된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품질분임조 부문 시상식도 이뤄졌다.

서부발전은 금상 7개를 포함해 총 14개의 대통령상을, 동서발전은 금상 6개를 포함해 총 13개의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