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개 기관 70여명 참석 승강기 안전 협업 모색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승강기 안전네트워크 협약기관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 승강기 안전네트워크 소속기관들은 승강기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승강기 안전관리 정보를 교류하고 승강기 안전을 위해 공동노력 할 것을 공동 결의했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공단 사고조사처의 2019년 승강기 고장 및 사고현황 발표, 3D 홀로그램, 안전캠페인 등 승강기 안전홍보 협업 주요성과 공유, 2019년 승강기 안전 공모전 수상작 소개, 2020년 승강기 안전홍보 협업 건의사항 수렴 은 물론 승강기 안전을 위한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송세언 공단 교육홍보이사는 “승강기 안전문화는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확산 정착되기는 힘들지만 승강기 안전네트워크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협업한다면 승강기 안전은 지켜 질 것”이라며 “때문에 오늘과 같은 승강기 안전네트워크 협약기관 워크숍은 승강기 안전을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