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톨링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으로 에너지 절감 공로 인정

(왼쪽부터) 문광열 영업본부 이사, 문찬종 대표, 김종엽 영업본부 상무, 최근배 기술본부 이사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19 한국에너지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문광열 영업본부 이사, 문찬종 대표, 김종엽 영업본부 상무, 최근배 기술본부 이사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19 한국에너지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에스트래픽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19 한국에너지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식이다.

에스트래픽은 고속도로 스마트 톨링 구축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을 통해 국가 연료비용 절감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신기술 개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에스트래픽은 2017년부터 200억원 가량을 투입해 환경부, 한전을 제외한 민간 사업자 중 가장 많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정부의 전기차 보급 정책에 크게 기여했다.

또 고효율 및 중앙원격 운영이 가능한 통합관제 시스템 개발로 전력 손실을 줄이고 다양한 사업자가 공동으로 사용이 가능한 전기차 충전 플랫폼을 구축해 전기차 인프라 구축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찬종 에스트래픽 대표는 “미래 교통수단인 전기차 시대에도 교통솔루션 선도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급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전국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보급하고 정부의 전기차 보급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트래픽은 이마트, BGF리테일, 기아자동차, SK에너지 등과 협력해 전국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말 기준 800대의 급속충전기를 구축해 민간 사업자 중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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