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신재생E산업 발전·협력 도모

한국중부발전 본사.
한국중부발전 본사.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인도네시아 반둥공대와 함께 세미나를 개최하고 양국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과 협력을 도모했다.

중부발전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인니 반둥시 쉐라톤호텔에서 인니 반둥공대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중부발전과 반둥공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니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소개되고 다수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거둔 연구성과가 발표됐다.

중부발전은 국내 기업들과 함께 참여해 앞으로 인니 시장 참여를 위한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인도네시아 최고 공과대학인 반둥공대와의 세미나 공동개최를 시작으로 앞으로 인도네시아 신재생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반둥공대가 인도네시아 최고 공과대학이며 수카르노 전 대통령, 하비비 전 대통령을 비롯해 전력 분야 고위관료 등 정치·에너지 분야 인재를 배출한 명문대학교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