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안전관리 토대 전력설비 품질 향상

“전기공사업계에 들어선 순간부터 지금까지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전력시설 안전을 위해 고민해왔습니다. 철저한 안전관리를 토대로 전력설비의 품질을 향상해온 지난 40년간의 노력을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고 뿌듯합니다.”

제16회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유명종 유원이씨에스 대표는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기술인협회 회원 상호간의 인화단결과 전기공사업계의 건전 육성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유 대표는 1977년 한양주택 근무를 시작으로 40여년간 전기업계에 몸담으면서 전력설비 품질향상과 안전강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1980년대부터 한전의 배전단가공사에 참여해 서울시 광진구, 성동구의 전력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 긴급복구에 기여한 바가 컸다.

또 농어촌 승압공사, 전기사업용 공사현장의 무재해 달성 등을 통해 고품질의 전력을 수용가에 안정적으로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국가 전력수급 안정화에 힘써왔다.

2002년부터 2011년까지 10년간 전기공사협회 운영위원 및 전기공사공제조합 감사 등을 역임하며 업계 회원들의 권익증진과 상생발전에도 기여했으며, 배전단가협의회 서울지부장을 재임하면서 배전사업 발전과 배전협력업체간의 상생발전에도 꾸준히 기여해왔다. 2014년부터는 매년 평균 약 150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전기공사 시공능력을 확보해왔다.

특히 전기공사 현장에서 철저한 시공 및 직원 안전교육으로 산업재해율 0% 달성했고, 전기조명 기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신기술 개발에 참여해 제품의 품질확보 및 기능향상에 노력했다. 여기에 독도 태양광 발전소(55kW) 설치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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