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안전관리로 지역전기계 발전・향상 기여

“전기계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게 돼 기쁘면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경북동도회장으로서 지역 전기인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알아봐준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업계발전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겠습니다.”

이정필 영남전기 대표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모든 전기인의 신망과 타의 모범이 되고, 지역전기계 발전의 구심체인 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도회장으로 도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인정돼 전력기술진흥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25년 동안 수용가 358여 곳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전기재해 예방 및 전기안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전기안전관리업에 종사해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의식으로, 관리하고 있는 수용가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생산성 향상에 힘써왔다. 전기설비의 철저한 사전 및 사후관리로 전기사용의 합리적인 방법을 도모 했으며, 에너지비용과 생산원가를 줄이고 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했다.

또 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도회장으로서 지역전기계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2015년 도회장으로 취임해 지역 전기계 발전 및 도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시행했고, 회원 단합과 화합을 위한 춘계 자연보호운동 및 단합대회를 열어 지역 전기계 발전에 공헌했다.

경북도청, 한전, 안전공사, 공사협회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역 전기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다리 역할도 했다.

이밖에도 지역 농어촌전기취약시설물과 불우가정, 무의탁 독거노인 전기시설 보수 등을 위해 매년 대상가구를 방문,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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