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 ESS 화재 3시간여만에 진화…7억원 피해
작성 : 2019년 10월 28일(월) 01:27
게시 : 2019년 10월 28일(월)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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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경남 김해 태양광발전소 연계 ESS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김해시 소재 태양광 발전소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남소방본부는 27일 오후 4시 51분경 경남 김해시 한림면 장방리 태양광 발전소 연계 ESS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설비 관계자가 폐쇄회로TV(CCTV)로 발견해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인원 30명과 소방차 등 장비 10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오후 8시 7분이 되어서야 완전히 진압됐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재산피해는 소방서 추산 7억원으로, ESS실 32.4㎡와 리튬 배터리 모듈 297개가 불탔다.

해당 설비의 배터리 제조사는 삼성SDI, 전력변환장치(PCS) 제조사는 윌링스로 알려졌다. EPC는 다원전력이 맡았다.

이번 ESS 설비는 화재 5일 전 정부의 추가 안전 조치 이행을 확인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경남 하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ESS 설비 역시 화재 4일 전 안전관리 위원회가 제시한 안전조치를 추가적으로 실시했다는 점에서 정부의 ESS 화재 대응책을 놓고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예지 기자 기사 더보기

kimyj@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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