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는 25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에서 ‘2020년도 임원 선출 평의원회’를 열어 2020년도 차기회장(2021년도 회장)으로 이재신 울산대 첨단소재공학부 교수를 추대했다.

이재신 2020년도 차기회장은 서울대 요업공학과, KAIST 재료공학과(박사)를 졸업했으며 현재 울산대 LINC+사업단 부단장, 울산대 산학협력단 산학연구지원부단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전기전자재료학회는 앞으로 김은동 2020년도 회장(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재신 차기회장 체제로 운영된다.

이재신 차기학회장은 “우리 학회는 전기공학, 재료공학, 화학공학, 물리학, 화학, 기계공학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인재들이 활동하고 있어 잘 융합하면 어느 학회보다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현재 화두가 되는 주력 산업 핵심 부품소재 분야에서 우리 학회가 학문적으로, 산업적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전기전자재료학회는 또 이날 평의원회에서 2020년 차기부회장으로 이상헌 선문대 전자공학과 교수, 이준기 전남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신훈규 포스텍 첨단재료과학부 교수를 추대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