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회(회장 고영수)는 최근 1박 2일의 일정으로 도회 교육장에서 한림공업고등학교 전기과 재학생 16명을 비롯한 48명의 기술자가 참여한 가운데 전기공사기술자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본 양성교육에 참여한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총 60명의 학생이 초급 전기공사기술자로 인정되는 성과를 냈다. 이를 통해 향후 전기공사업계로의 취업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

협회는 지난해 시행한 ‘특성화고 재학생 양성교육 지원사업’ 결과 신규인력 유입으로 전기공사업계의 오랜 숙원인 인력난 해소에 소기의 성과를 거둬 올해도 전국 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본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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