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소속사에 계약해지 요구..."안재현과 맞짱 뜰 생각"
작성 : 2019년 10월 08일(화) 12:33
게시 : 2019년 10월 08일(화)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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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속사에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현재 법정 공방중인 안재현과의 진흙탕 싸움을 예고했다.

7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 윤보미 대표에게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해당 문자에는 지난 8월부터 꾸준하게 구혜선이 전속 계약을 해지하겠다는 의사가 담겨있다.

구혜선은 "회사를 나가 안재현이라는 사람과 당당히 맞짱 뜰 생각"이라며, 회사가 안재현과의 이혼에 관여하면서 신뢰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구혜선과 안재현 두 사람의 불화는 지난 8월 18일 구혜선이 자신의 SNS를 통해 알려졌다. 이후 구혜선은 안재현이 권태기를 이유로 이혼을 요구한다고 폭로했으며, 자신은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후 안재현과 구혜선의 폭로전이 계속되며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고, 결국 안재현이 이혼 소송을 진행했다. 구혜선의 법률대리인은 지난달 24일 "안재현이 구혜선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9일 이혼소장을 접수했고 구혜선에 18일 송달됐다"며 "구혜선은 본인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혼인관계 파탄의 귀책사유는 안재현에 있다고 판단돼 조만간 답변서와 함께 안재현을 상대로 이혼소송의 반소를 서울가정법원에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상반된 근황을 보이고 있다. 안재현은 계약되어있던 광고 및 출연 예정이었던 예능프로그램에서 줄줄이 하차하며,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홀로 외톨이처럼 지내고 있는 반면 구혜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세이 출간 소식, 그림 출판 소식, 단편 영화소식, 음원 '죽어야만 하는가요'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이하 구혜선의 입장 전문

이건 팔월에 보낸 문자이고 벌써 시월이네요.

회사가 안재현씨의 이혼에 관여하면서 저와는 신뢰가 훼손된 상태였습니다. 안재현씨와 대표님이 저의 험담을 나눈 내용은 디스패치 포렌식 문자가 아닌 카톡에 있었으며 저와 안재현씨가 이 부분에 대해 나눈 내용을 제가 녹취하여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현재 매니지먼트의 도움없이 저는 혼자 일을하고 있는데요. 이럴거면 2개월전 안재현씨는 저를 왜 이 회사에 영입되도록 도움을 준것일까요. 의문이 듭니다.

2년동안 무수한 문자를 나눈 부부인데 달랑 몇개를 골라내어 본인에게 유리하도록 재편집하고 디스패치에 보도한 안재현씨의 회사는 이상하게도 저와 같은 회사인 HB엔터테이먼트 입니다.

배우의 인격권을 침해한 HB엔터테인먼트는 조속히 계약해지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황우주 기자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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