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마켓, 퍼레이드, 사파리 스페셜 투어 등 이색 이벤트

미니가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에버랜드와 함께 ‘미니 유나이티드’, ‘미니 플리마켓’, ‘미니 퍼레이드’, ‘사파리 스페셜 투어’를 진행한다.
미니가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에버랜드와 함께 ‘미니 유나이티드’, ‘미니 플리마켓’, ‘미니 퍼레이드’, ‘사파리 스페셜 투어’를 진행한다.

미니(MINI)가 에버랜드와 손잡고 60주년의 대미를 장식할 축제를 개최한다.

미니는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하고 오랫동안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미니 유나이티드’, ‘미니 플리마켓’, ‘미니 퍼레이드’, ‘사파리 스페셜 투어’를 진행한다.

미니 유나이티드는 고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니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다음달 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리며 2000명의 미니 팬들을 초청해 참여자 미션 및 랩업 세션인 미니 모멘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미니 유나이티드는 2013년 이후 6년만에 개최되는 터라 더욱 의미가 크다.

미니로부터 개별적으로 인증코드를 받은 미니 팬들은 공식 예매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최대 5매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참여 티켓은 4만9000원이며 티켓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에버랜드 이용권 및 소속감을 높여줄 수 있는 미니 유나이티드 후드티, 미니의 60년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매거진 B’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미니 플리마켓은 다음달 2일 에버랜드 내 장미원에서 열린다. 2014년에 처음 시작된 미니 플리마켓은 미니 오너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판매 아이템을 자신의 미니 트렁크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다.

이번 미니 플리마켓 시즌 6에는 70여명의 셀러가 참여할 예정이며 셀러 모집은 지난 2일부터 진행됐다. 미니 플리마켓은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해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도 마련됐다.

미니는 그동안 파격과 혁신의 아이콘으로 사랑을 받아온 만큼 에버랜드에서만 선보일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한달간 에버랜드 퍼레이드 길 및 카니발 광장에서 미니 퍼레이드를 펼친다.

미니 퍼레이드는 미니와 에버랜드의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져 60년간 이어져온 미니의 헤리티지 및 레이싱 DNA를 상상의 여행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미니의 상징적인 모델인 클래식 미니 2대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콘셉트로 화려하게 꾸며진 미니 인기 모델 8대가 퍼레이드 차량으로 동원돼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미니 퍼레이드는 다음달 1~17일까지는 하루 2회, 같은달 18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는 하루 1회 시행되며 에버랜드 방문객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이외에 미니 유나이티드에서는 다음달 2~28일까지 미니 사파리 스페셜 투어도 즐길 수 있다. 아일랜드 블루 색상의 ‘미니 쿠퍼 S 컨트리맨 올4’ 차량 1대를 사파리 투어 차량으로 활용해 1일 1회씩 운영한다.

미니 사파리 스페셜 투어는 미니 유나이티드에 참여하는 고객에 한해 체험이 가능하며 다음달 2일 현장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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