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훈 한전KPS 원전사업본부장(사진 왼쪽)이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으로부터 KS-QEI 1위 기업 인증패를 받고 있다.
강동훈 한전KPS 원전사업본부장(사진 왼쪽)이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으로부터 KS-QEI 1위 기업 인증패를 받고 있다.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8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한전KPS는 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에서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 1위 기업에 선정, 인증패를 받았다.

김범년 사장은 “지난 35년간 안정적 전력공급에 기여함으로써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 온 한전KPS는 발전설비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전문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를 위해 ‘성능개선’ 및 ‘원전해체’ 사업 등 연관 사업을 강화하고 신성장사업 비중을 확대하는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전KPS는 현재 ‘발전설비 정비’ 영역에서 ‘발전플랜트 운영 및 시공사업’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지역인재 채용 확대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에도 앞장 서는 등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와 제품·서비스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국내 대표 품질측정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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