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석종 대구시회 회장은 최근 대구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형 민간건설공사 외지시공사 상생협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3번째 개최된 것으로 류석종 회장을 포함한 대구지역 전문건설업계 관계자,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등 외지 대형건설업체 13개사 및 8개 구·군 건축부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지역 재건축·재개발 사업 등 대형 민간건설공사에서 외지 시공사의 수주 강세로 인해 지역 자본의 역외 유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외지시공사와 지역 건설업계가 함께 발전할 수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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