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BEC20 전략산업 3단계(버전업3.0) 기본계획’ 경제 전략회의 개최!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구축 필요성 제기

창원시는 2일 지역산업의 침체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미래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제1,2부시장,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3차 경제 전략회의를 열고 INBEC20 전략산업 3단계(버전업3.0) 기본계획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창원시는 2일 지역산업의 침체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미래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제1,2부시장,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3차 경제 전략회의를 열고 INBEC20 전략산업 3단계(버전업3.0) 기본계획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창원시가 에너지기술, 제조기반 헬스케어, ICT 등 5개 분야 22개 과제 집중 발굴하기 위한 ‘INBEC20 전략산업 3단계 기본계획’을 추진한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 지역산업의 침체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미래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제1,2부시장,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3차 경제 전략회의를 열고 INBEC20 전략산업 3단계(버전업3.0) 기본계획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창원시 INBEC20 전략산업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산업 키워드로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Technology), 신소재기술(New material Technology), 생명과학기술(Bio Technology), 에너지 기술(Energy Technology), 융합기술(Conversion Technology) 등 머리글자를 조합해 창원시 첨단산업 육성전략에 대한 방향성 제시, '20'은 전략 계획 수립이후 미래 20년과 20개 전략산업을 상징하는 것이다

이번 회의는 1, 2단계 기획을 통해 수립된 기존 사업에 대한 수정·보완과 함께 대내·외 산업기술 여건변화, 중앙정부의 산업별 중점 육성과제에 대비하여 추가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3단계 기본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이번에 수립된 INBEC20 기본계획은 지역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첨단산업 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 2016년에 수립된 1단계 사업과 2018년에 수립된 2단계 사업을 재정비하고, 신규 육성과제를 발굴해 버전업(3.0) 된 3단계 전략산업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이를 위해 업종 및 산업기술별로 선별된 20+2개 과제에 대한 사업별 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진전략과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특히, 3단계 기획사업에는 친환경 첨단소재 업싸이클링 사업, 수소연료전지차 및 충전소 핵심부품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바이오 세라믹 3D프린팅 기술개발사업, 플라잉 카, ICT융합 지원센터 구축 등 기존 주력산업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첨단산업기술 육성과제를 집중 발굴해 새로운 성장동력 및 미래먹거리 산업을 선점한다는 전략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주목할 만하다.

창원시는 이번 경제전략회의를 통해서 국가산업 육성정책과의 부합성, 지역산업 현황 등을 고려한 차별한 전략, 구체적 실현가능성을 반영한 사업계획에 초점을 두고 내부 의견 조율을 통해 수정·보완 후 향후 12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2020년 3월 본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각 연구기관, 대학 및 기업에서 제안하는 사업들이 시책에 다양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과제별 사업방향에 대한 면밀한 검토는 물론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중장기적인 미래산업 육성 로드맵을 구축하여 창원시가 첨단산업에 기반을 둔 경제 중심도시로 대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그간, 창원시는 INBEC20 전략산업 1,2단계 기획사업을 통해 정부공모사업에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자동차 섀시모듈화 전략부품 기술개발 및 기반구축 사업, 스마트공장용 중소기업 보급형 로봇 실증기술 개발사업, SW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2.0 등 총13개 과제에 1,800여억 원 사업비를 확보함은 물론 첨단산업도시로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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