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솔모로 C.C서 ‘E-멤버스 골프대회’개최
총 80개팀 참가, 우승은 구본진 두원이에프씨 전무

9월 27일 전기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열린 ‘E-멤버스 골프대회’에서 참여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9월 27일 전기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열린 ‘E-멤버스 골프대회’에서 참여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기, 건설 분야 전기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골프대회가 경기도 여주에서 열렸다.

본지는 지난 27일 건설사 전기직들과 협력사, 제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여주 솔모로 C.C에서‘E-멤버스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그동안 전기공사 분야 전기인 중심의‘전기사랑 골프대회’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명칭을 ‘E-멤버스 골프대회’로 변경하고, 건전협 중심의 건설 전기인과 협력사 및 제조업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기인들이 참여해 화합을 다지고,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균 기록을 기준으로 핸디캡을 적용하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승자를 선정한 이번 대회 우승은 구본진 두원이에프씨 전무에게 돌아갔으며, 메달리스트는 김정환 성진종합전기 대표, 니어리스트는 심헌준 라온건설 부장, 롱기스트는 은희송 인천측기 대표가 각각 차지했다.

이형주 본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배를 탄 공동 운명체라는 뜻의 동주공제(同舟共濟)라는 말이 있듯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기업계도 희망의 불씨를 지피기 위해 같은 배를 타고 함께 나가야 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하루의 만남에 그치지 않고, 우리들의 아름다운 동행을 동력삼아 전기업계가 날로 발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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