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산업부 주관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15개 사업 선정
에너지 소외지역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3,371개소 설치
작성 : 2019년 09월 26일(목) 06:52
게시 : 2019년 09월 26일(목)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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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선정지구(거창송정지구)

경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전국 92개 사업 중 1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며 전국 최다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2종 이상을 주택, 공공청사, 상가 등 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7개 시도에서 신청한 사업계획서에 대한 계량평가와 공개평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총 사업비 243억원(국비 116억원, 지방비 86억원, 자부담 41억원)을 투입해 에너지 소외지역을 비롯한 주택, 상가, 공공청사 등 총 3,371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된다.
특히 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통해 전기료․난방비 등의 에너지 비용을 줄여주고, 청정에너지 보급을 확대하며 지역주민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 효과로 ‘에너지복지’ 실현에도 기여한다. 태양광발전설비(3㎾)를 주택에 설치할 경우 월 350㎾h를 사용하는 가구는 연간 65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이 절감된다.
그동안 경상남도에서는 지난 2월 공모사업 공고 후 도내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과 시군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평가관련 주요 착안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기획·발굴하고 발굴된 사업에 대하여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계획서와 발표자료 완성도를 높이는 자문회의를 3차례 실시한 바 있으며, 공모사업 취지에 맞는 사업구성과 지역특성을 감안한 스토리텔링을 개발해 철저하게 준비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15개 사업은 ▲창원시, 진해 군항 벚꽃도시 ‘햇살내리는 이동마을’(이동) ▲창원시,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 일원 친환경 생태단지 조성(동읍) ▲통영시, 한려해상의 중심, 에너지 불균형과 주민갈등 해소(산양읍) ▲사천시, 삼천포항 도시재생 뉴딜지구(삼천포구항, 신항, 대방굴항) ▲김해시, 봉하에서 한림까지, 청정 에너지 로드(한림면) ▲밀양시, 송전탑 주민갈등 해소(산외·상동면) ▲거제시, 산업·고용위기지역(장승포·능포동) ▲양산시, 통도사 주변 문화에너지마을(하북면) ▲함안군,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로의 한걸음(가야읍, 법수면) ▲창녕군, 에너지자립 거점 구축(남지읍, 도천·영산면)▲고성군, 고용위기지역 지역경제 활성화(구만면) ▲남해군, 보물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타운(남해읍, 고현·설천면) ▲하동군, 농촌공동체 복지에너지 융복합(양보·진교·금남면) ▲산청군, 예술인공동체 ‘큰들’ 탄소제로마을(내수·병정마을) ▲거창군, 수승대, 풍력, 온천지구 주변마을(위천·가조·신원면)로, 각 지역특성에 맞는 주제를 입혔다.
한편, 경남도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큰 부담 없이 설치해 에너지비용을 대폭 절감해 주는 지역 맞춤형 사업에 도민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기획·발굴 등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재현 기자 기사 더보기

mahler@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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