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 업무협약

승강기안전공단과 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승강기안전공단과 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치료학과와 손잡고 음악치료를 장애인 승강기 안전교육에 활용하는 등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공단은 자폐 및 발달지연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승강기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과 음악치료를 활용한 안전교육을 위해 25일 오후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치료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는 장애인을 위한 승강기 안전교육용 음원을 개발하고 공단은 음원을 활용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확대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와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음악치료를 활용한 장애인 맞춤형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과 승강기 안전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공단은 최근 (사)경남내부기관장애인예방재활협회에 쌀 70포대(10kg·200만원 상당)를 전달하기도 했다.

공단은 사전에 대상기관이 필요로 하는 후원물품을 파악한 뒤 지역 생산농산물을 구입, 전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진주남중 씨름부와 미천지역아동센터에도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공단 송세언 교육홍보이사는 “공단은 대한민국의 승강기 안전은 물론이고 지역의 다양한 계층들과 더불어 상생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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