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일렉스, 씨어스, 이카플러그, 매니지온, 지오라인 등 낙점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최근 ‘2019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지원 사업자’ 5개사를 선정하고 16일 오후 협약을 맺었다.

협회는 지난달 21일 ‘2019년 완속충전기 구축 사업 충전서비스 사업자 추가 공모 안내’를 내고 ‘지능형전력망의 구축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한 지능형 전력망 사업자 또는 ‘전기사업법’에 의한 전기신사업자 중 전기자동차충전사업자로 등록된 자를 대상으로 지난 4일 오후 5시까지 모집했다.

이번 공모의 목적은 환경부 전기차 보급정책에 따라 올해 완속충전기를 민간에 보급하고 관리하기 위한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함이다.

추가 공모에 따른 제안서 평가 결과 우선 협상 대상 사업자 명단에는 ‘클린일렉스’, ‘씨어스’, ‘이카플러그’, ‘매니지온’, ‘지오라인’ 등 5사가 이름을 올렸다.

충전기 보조금 지원 기준을 보면 ▲완전 공용 1기 350만원, 2~5기 300만원, 6기 이상 250만원 ▲부분 공용 1기 300만원, 2~5기 260만원, 6기 이상 210만원 ▲과금형 콘센트(통신장비와 계약기가 내장된 전기 콘센트) 20만원, 전용 콘센트(RFID 인식 장치가 내정된 전기 콘센트) 5만원, 설치비 20만원, 무선인식표지(과금형 휴대용 충전기용 RFID태그 등 최대 100개까지 지원) 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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