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간담회 열고 동반성장 방안 논의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최근 한전 전국전력노조와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류재선 회장(사진 왼쪽)과 최철호 위원장이 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최근 한전 전국전력노조와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류재선 회장(사진 왼쪽)과 최철호 위원장이 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기공사협회가 한전 전력노조와 상생협력을 위한 뜻을 모았다.

16일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한전 전국전력노조(위원장 최철호)는 광주에서 동반성장 도모 및 현안사항 해법을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협회 임원, 시도회장 및 시도부회장과 최철호 전력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임위원이 참석해 머리를 맞대고 업계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는 게 협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양 기관은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발생 근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간접활선공법 적용 등에 따라 배전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협회 오송 사옥 건립에 따른 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협회와 전력노조는 전기공사업계 현안을 개선하기 위해 정례적인 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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