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남도회(회장 전연수)에 따르면 전기사랑봉사단(단장 정병섭)은 ‘2019년도 전라남도 취약계층 전기시설물 안전점검, 개보수 및 생활에너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전남 장성군 일대에서 무료 전기 설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전 장성지사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20여 가구의 낡은 전기 시설을 무료로 점검 및 보수했다.

또 불법 무등록 시공과 노후 전선설비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전연수 회장이 봉사대상가구 및 황룡시장에 소화기 100여대를 직접 쾌척하기도 했다.

전연수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가정에 밝은 웃음을 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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