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사진: SBS)

나경원 사학비리 의혹이 끊임없이 번지고 있다.

최근 그녀는 "조국에게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된 것으로 안다. 아무 사건에나 영장을 발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는 조국의 혐의가 심상치 않다는 뜻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국 지지자들은 나경원 사학비리 의혹, 자녀 의혹 등을 들어 자유한국당에 대한 반발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특히 그녀의 약점인 자녀까지 언급, 그녀에 대한 의혹인 연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했다.

장애를 가진 그녀의 딸 관련 의혹이 퍼지기 시작하자, 나경원이 과거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 '장애인을 교육시킨다고 일반인처럼 될 줄 아냐'라고 하더라"라고 고충을 토로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그녀는 "내 인생의 가장 큰 모욕이었다.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게 아니라 사회 전체를 바꾸기 위해 정치를 해야겠다고 생각해 입문했다"라고 정치 입문 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그녀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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