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유튜브 보람튜브 (사진: SBS)
키즈 유튜브 보람튜브 (사진: SBS)

키즈 유튜브 1등 채널 보람튜브 관련 의혹들이 불거졌다.

3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최근 강남에서 빌딩을 구입한 키즈 유튜브 '보람튜브'의 이면을 파헤쳤다.

방송을 통해 한 제보자는 보람튜브에 대해 "해외에서 인기가 있던 섬네일을 복사해서 쓰더라"고 폭로했다.

또한 제보자는 보람튜브가 자극적이고 아동 학대 요소가 담긴 해외 콘텐츠를 참고하거나 비슷한 연출 기법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해외에서는 키즈 유튜브 운영과 관련해 숱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어 세간의 우려가 모아졌다.

특히 미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한 키즈 유튜브 운영자는 아이들을 상대로 학대를 일삼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당국 경찰은 "아동을 굶기고 처벌을 하고 있더라"며 "연기를 소화하지 못하면 생식기에 후추를 뿌리기도 했다"고 밝혀 세간의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 측은 키즈 튜브의 이면을 파헤치기 위해 '보람튜브' 측과 접촉을 시도했으나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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