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원장 정동희)은 28일 오전 11시 창원 경남대표도서관에서 경남대표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상남도 작은 도서관지원을 위해 KTL은 도서 기부 및 과학기술 강연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KTL이 올해 기부하는 도서 300권은 열악한 환경에 있는 사립 작은 도서관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하며, 과학기술 강연은 항공우주산업, 융복합과학기술 등 전문적인 주제로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도명 사회적가치추진단장은 “오늘 경남대표도서관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경상남도 내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TL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