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에너지시스템으로의 혁신과 미래 에너지 사회’ 주제로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 이하 에경연)은 30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 개원 33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 에너지시스템으로의 혁신과 미래 에너지 사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정부, 연구기관, 대학 등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미래 지속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으로 혁신에 대해 논의하고 글로벌 에너지 안보 환경변화에 대한 동향을 공유한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의 의장인 이회성 박사의 기조연설과 미국, 동북아, 중동 등 글로벌 에너지 안보 환경변화가 국내 에너지수급 및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관련 전문가와의 좌담형식의 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세션Ⅰ에서는 지속가능 에너지시스템으로의 혁신, 세션 Ⅱ에서는 미래 에너지 사회로의 이행과 우리의 전략이란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된다.

에경연 관계자는 “우리나라 에너지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데 이번 세미나가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에너지 전환기를 맞아 에너지정책 싱크탱크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