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 안전문화 확산 체험교육 확대 공동노력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 부산지역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부산119안전체험관과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앞서 공단은 그동안 부산119안전체험관과 승강기안전교육 시나리오 검토 등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실시하였고, 지난 6일에는 체험관 강사 대상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119안전체험관 강사의 승강기 안전 전문지식 함양으로 체험 프로그램 품질 및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단은 승강기체험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육에 필요한 지식, 교보재 등을 지원하고, 부산119안전체험관은 승강기 사고예방과 시민들의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체험교육 강화에 노력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부산119안전체험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승강기안전체험관은 7곳으로 확대되었으며, 계속해서 전국 어디서나 승강기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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