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0시 25분 경 부산 해운대구의 다세대 주택 4층에서 불이 나 15여 분 만에 꺼졌다. 가재도구 등이 타면서 2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당초에는 선풍기 주변에 그을음이 확인돼 거실에 있던 선풍기의 모터 과열로 추정됐지만 해운대 소방서 관계자는 “전선 손상에 의한 전기단락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해운대 소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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