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화가에서 여름철 재난대비 ‘대국민 캠페인’ 실시

지난 14일 경기 성남시 서현역 인근 번화가에서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이 분당구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및 태풍,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4일 경기 성남시 서현역 인근 번화가에서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이 분당구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및 태풍,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류성대)가 무더위와 태풍, 호우 등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14일 경기 성남시 서현역 앞에서 ‘여름철 폭염 및 태풍, 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분당발전본부 관계자들은 시민들에게 캠페인 내용을 웹툰형식으로 제작한 부채와 ‘지진 국민행동요령’ 책자를 배포하며 재난 상황에 미리 대비해야 함을 홍보했다.

류성대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분당발전본부는 지역사회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 소명을 다하고 기상특보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발전본부는 이번 캠페인에 더해 여름철 전기수요 급증에 따른 전력 비상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일상생활에서 전기절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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