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파이, 런던 템스강에 세계 최장 커넥티드 조명 구축
공공예술 프로젝트 '일루미네이티드 리버' 1차 사업 완료
'인터랙트 랜드마크'와 '필립스 컬러 키네틱스 LED' 적용
독보적 기술력으로 예술 조명 연출, 실시간 원격 관리, 비용 절감 가능
작성 : 2019년 08월 16일(금) 11:22
게시 : 2019년 08월 16일(금)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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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파이 IoT 기반 커넥티드조명 솔루션을 적용한 템즈강의 4개 다리

시그니파이의 IoT 기반 커넥티드 조명이 런던 템스강에 놓인 4개 다리에서 일제히 불을 밝히며 템스강 다리를 거대한 예술작품으로 탈바꿈 시켰다.
글로벌 조명 기업 시그니파이는 최근 '일루미네이티드 리버(Illuminated River)' 사업에 참여해 성공리에 1단계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일루미네이티드 리버(Illuminated River)'는 영국 런던을 대표하는 템스강의 다리를 아름답고 화려한 빛으로 밝혀 예술적으로 재탄생시키는 대형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2022년까지 런던 템스강에 놓인 15개 다리가 조명을 통해 하나의 거대한 예술 작품으로 재창조된다.
시그니파이가 ‘일루미네이티드 리버’ 1구간 사업에서 IoT 기반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을 적용한 런던 템스강 다리는 밀레니얼교, 런던교, 캐논 스트리트교, 사우스와크교 등 네 곳이다.
런던교는 런던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다리이고, 밀레니얼교는 지난 2000년에 새로운 천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통한 다리다. 특히, 밀레니얼교는 세계적 현대미술관인 테이트 모던과 세인트 폴 대성당을 잇는 런던 최초의 보행자 전용 다리여서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새로운 야간 명소가 될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시그니파이는 이번 ‘일루미네이티트 리버’ 1차 사업에서 랜드마크 건축물에 사용되는 IoT 기반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인 '인터랙트 랜드마크(InterAct Landmark)'를 적용했다.
4개의 다리에 걸쳐 5500개의 LED를 연결해 템스강의 다리를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만들어냈다. 840m 길이의 한강대교 5개에 해당하는 4km가 넘는 세계 최장 거리의 IoT 기반 브리지 조명 구축 기록의 첫 구간을 완성한 것이다.
영국 런던시와 일루미네이티드 리버 재단(Illuminated River Foundation)은 지난 2016년 조명을 통해 런던을 대표하는 템스강을 예술적으로 재탄생시키는 '일루미네이티드 리버(Illuminated River)' 공공 예술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국제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템즈강의 4개 다리 중 밀레니얼교.

이 공모에서 지난해 세계적인 아티스트 레오 빌라리얼(Leo Villareal), 리프슐츠 데이비슨 샌딜런즈(Lifschutz Davidson Sandilands) 등과 함께 시그니파이가 선정된 바 있다.
프로젝트 주관 기관인 일루미네이티드 리버 재단은 당시 시그니파이를 커넥티드 조명 기술 제공 및 구축 사업자로 정했다. 템스강 다리를 이용하는 연간 2억명의 보행자를 비롯해 템스 강변, 유람선, 고층빌딩, 공중 등 모든 시야각을 고려한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첨단 조명기술과 사업경험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런던 도시 야간 경관 변화의 핵심인 템스강 다리가 하나의 작품이 될 수 있도록 동시에 원격 연출하기 위해서는 검증된 IoT 기반의 커넥티드 조명 기술과 솔루션이 필요했다.

무엇보다 시그니파이가 커넥티드 조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면서 전 세계의 다양한 조명 디자이너, 건축 설계자들과 협업하며 성공적으로 건축물 조명을 구축해 온 경험도 높게 평가했다.
시그니파이는 런던 템스강의 다리를 화려하고 예술적으로 연출하기 위해 랜드마크 시설에 적용되는 IoT 조명 솔루션인 '인터랙트 랜드마크'와 '필립스 컬러 키네틱스(Philips Color Kinetics)'를 적용했다.
이 솔루션은 친환경 고효율 LED조명으로 기존 조명 플랫폼에 별도 비용이나 복잡한 설치과정 없이, 다양한 조명 효과를 연출할 수 있으며, 오는 2022년까지 템스강의 15개 다리에 모두 2만 2000개 이상의 제품이 사용된다.
특히 '인터랙트 랜드마크' 솔루션은 원격 결함 감지, 진단,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라이프사이클 서비스에 활용된다. 효율성만이 아니라 유지보수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전기 사용량도 기존 조명 대비 약 50~70% 줄일 수 있어 런던 시 재정 부담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템즈강의 4개 다리 중 런던교.

런던시의 사디크 칸 시장은 "’일루미네이티드 리버’ 프로젝트는 런던의 저녁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템스강에 대해 갖고 있던 기존의 생각을 완전히 변화시켜 런던 도시 전체를 탈바꿈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그니파이 유럽 대표 및 전무이사 마리아 레티지아 마리아니( Maria-Letizia Mariani) 는 “빛은 도시와 지역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는 가장 강력한 수단 중 하나”라며 “시그니파이는 이번 IoT 기반 커넥티드 조명 기술이 적용되는 템즈강 ‘일루미네이티드 리버’ 프로젝트에서 템스강과 런던 도시경관을 새롭고 역동적으로 변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일 기자 기사 더보기

yunji@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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