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주인공과 찰떡 케미를 자랑하는 차…임수정의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케이카, 페이스북 통해 ‘나도 타고 싶은 드라마 속 그 차’ 주제로 설문조사
작성 : 2019년 08월 14일(수) 09:48
게시 : 2019년 08월 14일(수)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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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가 성인남녀 391명을 대상으로 ‘나도 타고 싶은 드라마 속 그 차’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케이카는 성인남녀 391명을 대상으로 ‘나도 타고 싶은 드라마 속 그 차’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검블유)’에 정보기술(IT) 회사 본부장 역할로 출연한 배우 임수정과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가 가장 잘 어울리는 조합으로 꼽혔다고 14일 밝혔다.

응답자의 18.9%가 선택한 마세라티의 슈퍼카 그란투리스모는 지난달 말 종영한 드라마 검블유 속 완벽주의 커리어 우먼 배타미(임수정 분)의 차로 등장했다. 유려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고급스러운 가죽 시트 색상과 대비되는 빨간 스티치로 포인트를 준 그란투리스모는 많은 사람들의 드림카로 꼽히며 관심을 받았다.

다음으로 tvN ‘호텔 델루나’의 주인공 장만월(아이유 분)의 차로 등장하는 재규어 ‘F-타입 SVR 쿠페’가 17.9%의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재규어 F-타입 SVR 쿠페는 개성 있는 외관 디자인과 탁월한 주행감을 자랑하는 고성능 스포츠카로 극 중 비싼 수입차를 다수 소유하고 있는 사장 장만월의 차를 호텔 지배인 구찬성(여진구 분)이 대신 운전하는 장면으로 등장했다.

3위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보좌관’에 등장한 기아자동차 ‘K7’이 차지했다.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승용차에 오른 준대형 세단 K7은 유능하고 야망 넘치는 국회의원 수석 보좌관 역할의 주인공 장태준(이정재 분)의 차로 등장했다.

4위는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의 주인공 박무진(지진희 분)의 차로 극 초반에 등장했던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FCEV) ‘넥쏘’였다.

넥쏘는 주행 중 PM2.5 이하의 초미세먼지를 걸러내는 친환경차다. 환경부 장관 역할인 주인공의 차로 친환경차가 등장해 드라마에 신뢰감이 생겼다는 평가다.

케이카는 드라마 주인공의 차 중 내가 실제로 타고 싶은 차를 묻는 질문에는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를 선택한 응답자가 25.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어 21%의 응답자가 재규어 F-타입 SVR 쿠페를 골라 드라마 주인공과 가장 잘 어울리는 차를 묻는 질문의 응답 순위 1·2위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이후 현대차 넥쏘는 16.4%로 3위, MBC 드라마 ‘봄밤’의 볼보 ‘V60’이 9.5%로 4위, 기아차 K7과 MBC 드라마 ‘검법남녀2’의 기아차 ‘스팅어’가 각각 7.9%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다양한 캐릭터와 스토리를 갖춘 드라마가 많아짐에 따라 간접광고(PPL)로 등장하는 자동차 모델도 주인공의 직업, 나이, 성격 등을 고려해 다양하게 선보여지고 있어 극의 몰입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자연스럽게 차의 디자인이나 특징을 인지하게 되고 간접광고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져 광고 효과도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근우 기자 기사 더보기

lgw909@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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