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화 작업 거쳐 4분기 정식 서비스 예정

조이맥스와 갓라이크 게임즈가 PC 온라인 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의 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조이맥스와 갓라이크 게임즈가 PC 온라인 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의 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조이맥스는 갓라이크 게임즈와 13일 PC 온라인 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의 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실크로드 온라인은 2005년 국내 정식 출시된 1세대 PC 온라인 게임이다. 고대 아시아와 유럽의 문화·경제를 잇는 중요한 교역로였던 실크로드를 배경으로 대무역시대의 문명 세계를 집약한 판타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실크로드 온라인은 영토 확장은 물론 통쾌한 타격감과 다양한 방식의 캐릭터 성장이 특징이다. 세계 200여개 국가에 서비스를 하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현지화 작업을 거쳐 태국, 미얀마, 라오스 지역까지 시장을 확대해 올 4분기에 실크로드 온라인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지 유저 공략을 위해 각종 온·오프라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다각도로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태국 파트너사인 갓라이크 게임즈는 한국과 중국의 유명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을 보릿해 자체 개발 게임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선보이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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