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회(회장 김재만) 산하 중부산악회(회장 김영환)는 지난 10일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며 아름다운 서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인왕산에서 야간산행을 실시했다.

이날 산행은 무더위를 피해 저녁시간에 실시, 선선한 바람에 땀을 식히는 한편 산 정상에서 서울의 야경을 즐기며 평소 업무로 인해 쌓인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김재만 회장은 “이번 산행을 통해 서울의 역사와 함께한 인왕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도 감상할 수 있는 야간산행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며 “노래가사에 나오는 젊은 시절 한여름 밤의 추억 처럼 야간산행에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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