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TN)
(사진: YTN)

태풍 다나스가 소멸됐다.

한반도에 막대한 피해를 줄 것으로 예고된 태풍 다나스가 20일 소멸됐다.

오늘 다행히 한반도에 상륙하지 않았지만 간접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들은 지옥으로 변했다.

그 중에서도 완도에서는 거센 파도가 배를 묶던 선장 A씨를 덮쳤고, 이로 인해 A씨는 오른쪽 다리가 절단되는 안타까운 사고를 겪게 됐다.

이뿐만 아니라 남부 대부분 지역의 토사가 무너지는가 하면 수천 가구의 전기가 끊겨 정전이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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