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사진: MBC)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로 진입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상청 측은 18일 "현재 태풍 '다나스'가 한반도로 차츰 접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관에 따르면 본래의 경로는 부산 해안가를 스쳐 지날 것으로 예상됐던 상황.

그러나 부산 해안가가 아닌 한반도 안쪽 내륙으로 태풍 방향이 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오는 토요일(20일)부터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세간의 우려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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