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가 대비 80% 투찰
전차선로 1식 신설

정안전기(대표 이학용)가 140억원 규모의 당고개~진접 복선철 전차선로공사를 수주했다.

17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당고개~진접 복선전철 전차선로 신설 기타공사’에 대한 개찰 결과, 정안전기가 예정가격 대비 80.005%인 140억9936만원을 투찰해 전체 49개 참여업체 중 1순위를 차지했다.

이 공사는 서울시·경기도 일대에 소재한 당고개~진접 복선전철 일부구간에 전차선로 1식을 신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착수일로부터 36개월이다.

이번 입찰은 최근 10년간 전차선로 1km 이상의 공사실적을 보유한 업체(공동수급체 대표사 실적 기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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