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병 병적증명서·군경력증명서 제출하면 자동차보험 ‘할인’
과납보험료 환급도 가능…한국통합민원센터 원스톱 서비스
작성 : 2019년 07월 02일(화) 18:10
게시 : 2019년 07월 02일(화)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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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 보험료가 3~4% 가량 인상되면서 병적증명서나 군경력증명서를 찾는 고객도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 보험 상품 가입시 군 운전병 근무 경력이 인정될 경우 최초 할인은 물론 향후에도 과납보험료를 환급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중소기업 소득세 감면이나 취업, 유학, 이민시에도 병적증명서나 군경력증명서가 사용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가입시 군 운전병 복무기간의 가입경력 인증 가능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할인 혜택을 적용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보험개발원에서 분석한 결과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과납보험료 환급건수는 직전년도 대비 234배(환급건수 기준)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환급금액도 230배 급증했다.

환급유형의 경우 군 운전병 근무로 인한 환급보험료가 2억1624만원으로 전체 환급액의 86.2%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해당 증명서 발급은 각 행정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하지만 사이트 이용시 공인인증서 구비는 물론 각종 보안프로그램 설치, 출력 프린트 보유 등 물리적·시간적 제약이 따른다.

만약 글로벌 기업 취업이나 해외 이민·유학을 목적으로 병적증명서나 군경력증명서를 제출하기 위해선 해당 국가에 맞는 번역 공증, 아포스티유, 대사관 인증 등의 복잡한 절차도 거쳐야 한다.

한국통합민원센터 관계자는 “보험금 환급이나 중소기업 소득세 감면, 취업, 유학, 이민 등을 이유로 병적증명서와 군경력증명서를 찾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번역공증이나 아포스티유, 대사관 인증까지 한 번에 가능한 대행업체를 통해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근우 기자 기사 더보기

lgw909@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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