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창원컨벤션센터, 경남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산업육성 유공자 포상
태양광 발전사업(RPS) 제도 등 태양광관련 주요정책 설명회도 열려

경남도가 6월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남 신재생에너지 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경남도가 6월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남 신재생에너지 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경남도(도지사 김경수)가 6월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남 신재생에너지 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신재생에너지 대상’ 행사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주관했다.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대상’은 기술개발, 보급사업 등 각 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정책·산업동향 등 정보교류를 통해 경상남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산업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각계 유공자에 대해 경상남도지사상 등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 수여 이후에는 최근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태양광 발전사업(RPS) 제도 등 태양광관련 주요정책들을 설명하는 ‘신재생에너지 정책 설명회’도 마련했다.

‘신재생에너지 정책 설명회’에서는 ▲장광식 한국에너지공단경남지역본부 부장이 ‘태양광 발전사업(RPS) 제도’를 설명하고, ▲윤인택 한국기후변화대응전략연구소 소장의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절차 및 경제성 분석’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회장 한켠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전문기업 및 에너지 유관기관의 태양광발전사업 상담도 이뤄졌다.

경남도 관계자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의 조기 달성을 위해 미니태양광, 경로당․산업단지 조합형 태양광 구축 등 추가 훼손의 우려가 없는 대상지 발굴에 집중하는 한편, 해상풍력 및 너셀테스트베드 구축 등의 풍력 클러스트 조성을 통한 풍력산업 육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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