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린, 거영해운에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 공급

한라IMS의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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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IMS의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 .

월드클래스300 기업인 한라IMS(092460, 대표이사 지석준, 김영구)가 국내 케미컬 선박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하나마린과 거영해운으로부터 15억원 규모의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를 수주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하나마린으로부터 3500 DWT oil/chemical tanker의 장비, 설계, 설치를 통합 수주했으며, 거영해운으로부터 4척의 oil/chemical tanker를 동시에 수주했다.

한라IMS의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BWTS) ‘EcoGuardianTM’은 Tanker 선종 및 대형사이즈의 선박(VLCC, VLOC)에서 강점을 보이는 간접식 전기분해 살균 방식으로, 종전 자외선(UV) 살균 방식에 비해 살균효율과 에너지효율이 높고, 설치 공간도 적게 차지한다는 장점이 있다.

한라IMS는 국내외 조선기자재 시장에 선박용 수위측정(Level Monitoring)과 밸브원격조정(Valve Remote Control) 장치 등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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