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사장 조효제)가 인근 지역 청소년들과 만나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GS파워는 전날인 24일 오후 부천 고려호텔에서 지역 청소년·학부모 100여 명을 초청, ‘2019년 GS파워 장학생·학부모와의 만남’ 행사를 열었다.

GS파워 임직원-장학생 만남 행사는 해마다 안양·부천·인천 등 GS파워 열공급 지역 중·고생 30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역 교육 단체에 교육 기자재를 지원한다.

이날 행사는 조효제 사장을 대신해 부천 열병합발전소 생산부문장인 홍종선 상무를 비롯해 GS파워 임원진이 장학생과 학부모를 맞이하면서 시작했다. 장학증서 수여와 더 스트링 앙상블의 현악 4중주 클래식 연주, 그리고 댄스퍼포먼스 MASSA팀 공연 등이 펼쳐졌다.

대부분의 참석 학생에게 선물이 주어지는 행운의 룰렛 돌리기 시간에는 참가 학생은 물론 학부모를 위한 진공청소기와 공기 청정기 등 다양한 기념품 추첨 행사도 함께 열렸다.

조효제 사장은 2019년 GS파워 장학생들에게 편지와 유럽미술관 소개 도서, 고급 목걸이 지갑 등을 선물했다.

조 사장은 “여러분 모두는 GS파워에게 매우 소중한 존재”라면서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확신을 가지고 열정과 끈기로 최선을 다하는 GS파워 장학생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GS파워는 오는 7월 안양지역 장학생을 위한 만남 행사도 같은 내용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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