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질문에 경영진 답변하고 그룹별 혁신 아이템 발굴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경영혁신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부발전은 24일 충남 보령 머드린호텔에서 사회적 가치 구현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과제 발굴을 위해 경영진과 본사·사업소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영 현안에 대한 직원들의 질문을 온라인으로 접수해 경영진이 답변하고 그룹별 ‘아이디어 마이닝’ 활동을 통해 혁신 아이템을 발굴하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한국중부발전은 지난해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 성과 창출을 목표로 경주한 결과 2018년 정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명실공히 공공기관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에너지 전환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적 혁신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한 지능형 스마트 발전으로 생산성을 제고하고 발전시장을 개척함으로써 혁신성장을 주도, 리딩(Leading) 발전사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