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 AWS 기반 고성능컴퓨팅 인프라 구축
해석업무 1개월→6시간 단축…“연간 20% 비용절감 기대”
작성 : 2019년 06월 24일(월) 00:48
게시 : 2019년 06월 24일(월)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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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대표 정명림)이 클라우드를 도입해 고성능컴퓨팅(HPC) 인프라를 구축했다.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는 현대일렉트릭이 AWS의 파트너사인 리스케일의 ‘스케일X(ScaleX)’ 플랫폼을 통해 AWS 기반 HPC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스케일X는 열유동 해석, 구조 해석, 진동 해석, 전자기 해석 등 다양한 분야의 시뮬레이션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은 HPC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대규모 시뮬레이션 및 해석 작업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게 됐고, 제품 개발 기간 단축 및 제품개발 범위를 대폭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한 달가량 소요되던 해석 업무를 6시간으로 단축했으며, 512 코어 이상이 필요한 해석을 여러 개 동시에 수행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HPC 설비를 직접 증설하는 경우 대비 라이선스 비용, 유지 보수 관리비, 해석용 워크스테이션 자본투자 비용 등 연간 20% 정도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스케일의 경우 이미 현대일렉트릭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CAE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고 있어 워크로드도 빠르게 클라우드로 옮길 수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클라우드 도입으로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며, 더 나아가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솔루션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김성락 현대일렉트릭 부사장 겸 CTO는 “현대일렉트릭은 업계 선두주자로서, 고도로 탄력적이고 민첩한 HPC 인프라 구축을 위해 AWS와 리스케일을 선택했다”며 “AWS의 선진 서비스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에너지솔루션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석희 기자 기사 더보기

xixi@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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