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업’ 사용자 컨퍼런스 통해 건설산업 BIM 혁신전략 발표

빌딩포인트 코리아가 3D 모델링 소프트웨어 ‘스케치업’을 무기로 건설·미디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트림블 빌딩 솔루션 전문 글로벌 기업 빌딩포인트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3D 베이스캠프 서울 2019’ 행사를 개최하고, 스케치업의 효율적인 모델링과 수량 산출이 가능한 3D 모델링의 이점을 활용해 건설과 영화, 웹툰 등 미디어 시장까지 공략한다고 12일 밝혔다.

3D 베이스캠프 서울은 스케치업(SketchUp) 3D 활용 성공사례와 3D스캐너, 드론 등 차세대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로, 미국, 일본, 호주, 폴란드 등 전세계 주요 국가에서 열리는 스케치업 사용자 글로벌 컨퍼런스다.

강동호 빌딩포인트 코리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스케치업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3D 모델링 제품이다. 현재 4,000만명 이상이 스케치업을 사용하며, 건설, 건축, 인테리어,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며 “생산성을 크게 요구하는 건설 산업에 빌딩포인트의 효율성 높은 디지털 기술로 시장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창의성을 요구하는 미디어 분야에서도 작업 과정의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창의력 발휘에 영감을 주는 솔루션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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